시로이 코이비토 일본 과자 후기
시로이 코이비토라는 일본 과자 후기...
이 과자는 워낙 유명해서 이름이나 모양은 알고 있었음... 만화나 드라마에도 자주 나오고?!
그러나 국내에서 안 팔고(파는데가 있는진 모르겠음... 일단 난 파는 걸 못 봤다...)
조낸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 저 포도는 신 포도일거라 생각하며... 안 먹고 있었음ㅎ
but 어쩌다 먹은 후기...
가격: 13,000 원 정도...
개수: 12개입
포장지가 위처럼 생김
정말 공들여 만든 공예품? 느낌의 포장지
이 포장지때문에 이렇게 비싼걸까요
하얀 연인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과자인데
전체적으로 눈내리는 설산을 테마로 포장지가 디자인되어있다.
열면 이렇게 과대포장 등장
비싼 과자 특징. 절대로 한꺼번에 욱여넣지 않음
권력이 느껴짐
비싼과자 특징2
포장지 안 포장지 안 포장지 안 포장지 안에 과자가 있음
절대로 한 입에 넣지 못하게 만듦... 이게 '고급 과자' ...?
과자...
랑그드사 쿠키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을 끼워넣음
맛 후기
쿠키: 부드러움 약간의 고소함 / 식감 good... 부드럽게 바삭함
그런데 전체적으로 과자만 먹다보면 약간 느끼하기에 커피나 차와 같이 마시면 좋을듯
(그러나??? 이런 과자는 앉은 자리에서 다 먹는게 제작자의 의도가 아닌것같음????
하루에 한 두개씩 까먹는걸 전제로 만든 과자이기에 그렇게 먹으면 걍 딱 좋음
물론 저는 앉은 자리에서 다섯 개 먹었습니다)
결론
한번쯤은 먹을만하다...
그러나 너무 큰 환상을 가졌다면 좀 실망할 수도 있음
실망을 깨지 않기 위해 영원히 먹지 않는 선택(영원한 에덴 과일로 남기기)도 ok임...
하지만 역시 만삼천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엇다!!!!